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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체 ‘밀레니얼 세대’ 잡아라
대구 백화점업계

‘가성비’ 중시…비싸지 않는
가격에 질 좋은 제품 선호
최경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4일(일) 21:23

ⓒ 대구광역일보
↑↑ 대구 모 백화점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젊은 고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 대구광역일보
밀레니얼 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가 유통가 소비주체로 부상하면서 대구지역 백화점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획일화된 마케팅이 아닌 세분화·차별화한 마케팅으로 경기 침체를 벗어날 돌파구를 찾고 있다.
모 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로 찾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 코너의 ‘디스럽터2’는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1분기 동안 70%의 신장세를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중·장년층들이 주로 구매하는 워킹화 제품의 평균 신장률의 3배가 넘는 수치다.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자극하기 좋은 한정판 ‘뉴트로’(New+Retro·복고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 제품의 인기는 기성 세대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들 정도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지난해 9월 ‘에어맥스 97’ 상품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신발을 내놨다.
옛 에어맥스 97 디자인에 켤레당 5만5000개가 넘는 작은 크리스털 장식을 더한 이 신발은 45만 원이란 고가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50족 판매가 완료됐다.
대구점 7층에 있는 ‘휠라’ 매장은 봄 시즌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가성비’가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만들기 위해선 비싸지 않는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980~1990년대를 풍미했던 ‘아노락’ 스타일도 올봄 주목할 만한 뉴트로 트렌드다.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 매장은 남녀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맨투맨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맨투맨 티셔츠는 195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60여 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은 경험과 가치를 중요시해 충분한 제품 설명을 한 뒤 판매하고 있다”면서 “옛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상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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