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1-20 오후 09:4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뉴스 > 종합
경북도, 결혼이주여성에 다양한 지원책 펼쳐 ‘눈길’
톱텍․레몬, 위생용품 97만여개 기증
다문화가족 26세대 모국항공권 전달
김성용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8일(월) 17:45

↑↑ 8일 오전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결혼이민 여성에게 나눠줄 여성용 위생용품 기부 행사가 열리고 있다.
ⓒ 대구광역일보
베트남에서 결혼이주한 여성 폭행사건으로 국민이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8일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위생용품과 모국 방문 항공권 지원 행사를 잇달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먼저 이 날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톱텍의 이재환 대표, ㈜레몬의 김효규 대표, 장흔성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 여성에게 나눠줄 위생용품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첨단 나노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고급 생리대 97만5000여개로 도내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 여성 1만3000여명에게 전달된다.
2012년에 설립된 ㈜레몬은 5년간 50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나노 멤브레인 생산기술을 확보했으며, 미국 기업과 3년간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력을 자랑하는 경북의 신소재 강소기업이다.
㈜레몬의 모기업인 ㈜톱텍은 구미시 4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부품 제조장비 사업과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레몬과 구미 공장증설 투자와 관련해 고용창출 200명, 투자금액 1200억원, 나노 멤브레인 제조를 위한 설비를 증설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는 또 이 날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지사, 도기윤 농협경북본부장,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모국항공권 전달 및 환송’ 행사를 가졌다.
지원대상은 26가구 102명이다.
도는 입국 3년 이상된 결혼이민 여성 가운데 농업종사, 결혼기간, 자녀 수, 시부모 부양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 왕복항공권과 가구당 70만원의 체재비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베트남 18, 중국 3, 필리핀 2, 캄보디아 1, 라오스 1, 일본 1가구다.
경북도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항공권 전달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농협재단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19가구 1235명이 혜택을 봤다.
도기윤 경북농협본부장은 “결혼이민 여성들이 고국의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고향방문이 됐으면 한다. 이들이 우리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경북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용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올해 최우수 1차 보건의료기..
한국새농민·대구농협, “WTO ..
가스公 대구경북-대한산업안전협회,..
칠곡군 정보공개 묵살 건설 업자 비..
울진군, 치매환자분 치료비 지원받..
청해진함 21일 급파, 추락헬기 블랙..
영남대, ‘미세먼지 유해성 패스트..
경북도, “폭설 와도 끄떡 없어요”
대구지역 메신저 피싱 증가… 5억4..
경북 탄소산업 육성에 속도 붙었다
최신뉴스
‘희망 2020 나눔 계몽운동’ 출범  
12월 22일 승부 짓는 날…대구 신..  
대구·경북 고액 체납 387억…..  
칠곡군 정보공개 묵살 건설 업자 ..  
대구지역 메신저 피싱 증가… 5억4..  
조합 돈 7억여원 횡령한 재건축조..  
서구 지적 재조사사업 착수  
철도노조 영주본부, 영주역 광장서..  
청해진함 21일 급파, 추락헬기 블..  
경북도·칠곡경북대병원, 고위..  
울릉도에 공공임대주택 건립된다  
가스공사, 개도국 아동 의료지원 ..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사업소 ..  
한수원, 19개 협력중소기업과 미국..  
경북 탄소산업 육성에 속도 붙었다  

회사소개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 윤리강령 구독신청 조직도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대구광역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4-86-09341/ 주소: 대구 동구 동대구로85길 60 5층 / 발행인.편집인: 김성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용
mail: dgynews@hanmail.net / Tel: 053-253-0000 / Fax : 053-253-004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가00016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