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9-23 오후 10:1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뉴스 > 종합
한국당, 사기 혐의 등으로 조국 고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비리종합선물세트 총공세
고발,TF가동, 폭로전까지
당력 걸고 조국낙마 올인
황교안, 나라망칠 사람을
장관으로 세워서는안된다
조여은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9일(월) 22:05

↑↑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 TF 1차 회의에서 조 후보자 가족의 75억원 규모 사모펀드 투자약정 의혹과 관련해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펀드 운용사와의 관계도를 제작해 들고 발언하고 있다.
ⓒ 대구광역일보
자유한국당은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비리종합선물세트”, “나라를 망칠 사람” 등의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조 후보자 일가를 부동산실명법, 사기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해 압박 강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조 후보자의 사촌동생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사모펀드의 실소유주 논란, 딸 장학금 특혜 시비 등 새로운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며 폭로전도 이어갔다.
조 후보자의 내각 입성에 제동을 걸고 전면전을 선포한 한국당은 비난과 고발, 폭로전까지 당력을 걸고 총공세를 펼치는 모양새다. 

▣황교안 조국 나라망칠 사람
황교안 당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나라를 망칠 사람을 장관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민국인지 대한민국인지 모르겠다. 불법사모펀드, 차명 재산 듣기만 해도 막장 드라마 연상케하는 의혹이 법무부 장관 의혹”이라며 “이 정도면 비리의 종합선물세트, 무한리필 후보자다. 위장이혼 재태크, 사학재태크, 민정수석 재태크 편법의 달인”이라고 조롱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의혹을 알고도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했다면, 이는 대통령의 대국민 조롱, 대국민 농락이다. 만약 대통령도 모르셨다면 대한민국 인사검증시스템이 조 후보자 한 명에 의해 무력화된 것으로 그렇다면 이 정권은 문재인 정권이 아니라 ‘조국 정권’, ‘조국농단 정권’이었던 것”이라며 “대통령께서는 즉각 지명철회 하시라. (조 후보자는) 지금 인사청문회 자리가 아니라 수사를 받으러 검찰청에 가야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조국 후보 검증전담팀 가동
조경태 최고위원은 “20대 때 뜨거운 심장으로 민주주의 운동을 했다던 이 분이 50대 뜨거운 심장으로 사모펀드 한다. 이 기가 막히는 기똥찬 대한민국, 참으로 초등학교 3학년도 길가다가 웃을 일”이라고 개탄했고, 김용남 의원은 “이렇게 많은 범죄와 관련한 뚜렷한 혐의를 가진 사람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나라에 산다는 것에 국민으로서 심한 모멸감을 느낀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국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검찰 출신 전·현직 의원들을 투입해 조국 후보 검증전담팀도 이날부터 본격 가동했다.
부장검사 출신 김용남 전 의원은 “조 후보자가 74억투자를 약정한 사모펀드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라 투자 회사의 10%이상의 지분을 취득해야 하는데 조 후보가 65억원을 낼 의사도 능력도 없었다면 애시당초 설립될 수 없던 사모펀드”라며 “코링크측 해명은 가장 중요한 투자금액, 설립목적 등 주요 부분을 금감원에 허위보고를 자백한 꼴이다. 조 후보자를 믿고 투자한 다른 투자자들에 대한 사기죄를 스스로 자백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 검증의 날 점점 예리
검사장 출신 최교일 의원은 “이 사건에 대해서 (조 후보자의) 제수씨가 호소문을 냈는데 거짓이 거짓을 낳고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형국”이라며 “제수가 우성빌라 사는데에 형님(조 후보자 부인)이 돈을 줬다고 한다. 증여받으면 조세포탈이다. 우성빌라 임대차계약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안 맞는다. 증여 받았다고 하면 조세포탈이 되고, (위장거래로) 명의이전을 한 것이면 부동산실명법 위반이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에 대한 검증의 날도 점점 예리해지고 있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딸과 사촌동생 등 가족·친인척으로 ‘검증’ 대상을 확대해가면서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주변 인물을 샅샅이 훑었다. 
김도읍 의원은 “조국 후보자가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실질적인 오너가 등기부상의 명의는 아니다”라며 “조모(조 후보의 사촌동생)씨가 실질적인 오너인데 친척관계를 주장하고 막후에서 회사를 운영한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유급했음에도 6학기 동안 장학금(총 1200만원)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폭로, 장학금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서기도 전 검찰 고발을 먼저 해 법치를 다루는 법무장관 후보자를 피의자 신세로 만들었다.
주광덕 의원은 해산·청산돼 폐쇄된 법인으로부터 채권을 양도받아 학교 법인 웅동학원과 대한민국 법원을 기망,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려 한 형법상 사기 혐의로 조 후보자 동생과 전처, 당시 공동대표인 원모 씨 등 3인을 고발했다. 
김진태 의원은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의 위장매매에 따른 명의신탁한 의혹이 짙다고 보고 조 후보자 부부와 제수 조모씨를 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조여은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청송군, 20일까지 내년도 군정 주요..
대구 도심주거지 ‘침산권’이 뜬다
경주시, 토함산 수목 경관숲 조성 1..
농협 ‘NH콕뱅크’ 가입자 5백만 돌..
기업 매출 2분기째 마이너스…수익..
10월 2일 ‘제1회 영덕 국제로봇필..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산업 혁신 ..
1500년 전 압독국 귀족 여인 얼굴 ..
“도공·경찰, 탈의한 톨게이트..
군위군 ‘해설이 있는 발레’
최신뉴스
군위군 사회복지직공무원 청소봉사..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  
상주서 전국 유교문화 학술대회 열..  
김천시, 청춘두드림 한마당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19자원..  
구미시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한..  
구미시, 포용적 복지도시로 도약  
상주시새마을회, 다문화가정 친정..  
주낙영 시장, 안강서 사랑방좌담회..  
울진군, 매화나무 가로수 특화거리..  
영덕군,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  
포항시, 태풍 피해 11억4천만원…..  
경주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  
“친절이 우리 경쟁력” 울진군 ‘..  
대구농협, 새마을부녀회 도·..  

회사소개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 윤리강령 구독신청 조직도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대구광역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4-86-09341/ 주소: 대구 동구 동대구로85길 60 5층 / 발행인.편집인: 정주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주필
mail: dgynews@hanmail.net / Tel: 053-253-0000 / Fax : 053-253-004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가00016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