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7-13 오후 10:44: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뉴스 > 종합
김주수 의성군수, “조금씩 양보 합리적 방안 도출”
“국방부 등의 지원책은 방법과
내용 모두 맞지 않아”
박재성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9일(월) 21:29

↑↑ 김주수 의성군수
ⓒ 대구광역일보
-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 두 곳 모두 ‘부적합’으로 검토됐다.
“조만간 경북도와 대구시, 군위군과 의성군이 모여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무산되면 안된다.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가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최근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 등에서 군위군에 대폭적인 지원책을 제시했다.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 실무자가 고민은 했겠지만 중요 군사시설 배치에 대해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주고 안주고를 결정하면 되겠나. 특히 공론화 과정 없이 그것도 의성군에는 한 번도 물어보지 않고 ‘받을래 안받을래’라고 하면 안된다. 방법과 내용 모두 맞지 않다”

- 이번 지원책에 대해 의성군의회는 물론 주민들의 반발도 심하다.
“의성은 지금까지 정부가 하자는 대로 모두 따라왔다. 불리해도 순응했다. 모든 것을 군위에 양보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 투표까지 끝내 놓고 이제 와서 뭘 양보하란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처음에는 모든 것에서 의성이 불리했다. 역대 투표율을 보면 의성은 군위보다 항상 7~8% 낮았다. 그런데도 군민들이 합심해 공동후보지 찬성률이 90.36%로 전체 후보지 중 1위를 만들었다. 이러한 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이제 와서 모든 것을 군위군에 주겠다고 하면 되겠느냐. 군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다”

- 군위군은 투표는 절차일 뿐 그 자체가 후보지를 선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숙의형 시민의견조사에서 후보지 선정기준과 투표방법을 정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이후에 군위도 의회의 동의를 받고, 공고도 했다. 공고 내용을 보면 선정기준은 투표로 하고, 투표율과 찬성율을 합산해 높은 곳을 정하기로 했다. 국방부도 투표 결과에 따라 우보 단독후보지는 안된다고 했다”

- 군위군을 설득할 방법은.
“두 지역 모두 인구소멸 우선지역이다. 소음이 있더라도 감내하면서 인구증가책으로 공항 이전을 추진해 왔다. 그런데 모든 것이 꼬여버렸다. 일단은 차분하게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경북도와 국방부, 군위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 된다”
-대구시에도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모든 절차가 끝났으니 서로 합의해 나가야 하는데 대구시가 제3지역을 선정한다면서 겁박하고 있다. 제3지역 선정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 법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곳은 국방부다. 대구시는 시행자일 뿐이다. 또 대구에서 공동후보지까지 거리가 단독후보지보다 1~2분 더 걸린다고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 공항 들어서면 철도 가설하고 도로개설한다”

- 의성 또는 군위로의 공항이전이 무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4년 동안 군위와 의성 모두 군공항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무산되면 안된다. 어떻게든 합의해서 추진해야 한다”

박재성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노란 성주참외먹고, 노란 해바라기 ..
건보공단 대경본부, 지역사회 상생 ..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두절, 경찰 소..
대구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
경북도, SOC 확충 총력전…성장의 ..
경주체육회 “팀닥터 고발…조만간 ..
흥해 한미장관 주민들, 지진피해 관..
예천군, ‘에듀-클린택시’ 업무협..
감사원, ‘하수처리시설 사업 특혜..
김천 아포 농공단지 폐기물 처리공..
최신뉴스
영주시, ‘영주관광택시’ 운행 개..  
김천시, 지례흑돼지 만두 개발 시..  
영양군, 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농작..  
문경시 ‘제17회 전국찻사발공모대..  
봉화군, 사과 품종변화 혁신 주도  
포스코, 청년 취·창업 지원 ..  
대구과학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 ..  
DGB금융그룹, 혹서기 봉사물품 담..  
LH, 대구북부권 주거복지지사·..  
경북도, 도내 수출기업 물류비 최..  
대구 호우피해 잇따라…하천 범람..  
버스 침수되고 나무 쓰러지고…경..  
신천지 신도 500명 ‘코로나19 혈..  

회사소개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 윤리강령 구독신청 조직도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대구광역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4-86-09341/ 주소: 대구 동구 동대구로85길 60 5층 / 발행인.편집인: 김성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용
mail: dgynews@hanmail.net / Tel: 053-253-0000 / Fax : 053-253-004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가00016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