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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포도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김천시청 일자리전략실 직원들
두팔 걷어 농촌 일손돕기 나서
이은진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6일(수) 00:27

ⓒ 대구광역일보
김천은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에서는 적기에 포도순 따기를 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번기에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김천시청 일자리전략실 직원 9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천시 봉산면 예지2리 일원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포도 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포도 순따기 방법을 교육 받은 뒤 2인 1조로 포도 순 따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 씨는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수 김천시 일자리전략실장은 “갈수록 농촌 인력이 고령화 되고 인구 감소하는 추세로 적기에 노동력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이 많다”며 “시에서도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진 기자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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