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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18 월드클래스 300’ 5개 기업 선정
경북도, 세계속 히든챔피언 기업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협력
최상의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
김성용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6일(수) 23:06

ⓒ 대구광역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인 ㈜유니코정밀화학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이번에 41개사를 선정해 당초 목표했던 300개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선정 요건은 매출액 400억~1조원 미만,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 2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 등이다.
선정된 경북의 기업은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전우정밀(대표 김동진), ㈜신라공업(대표 최병선), ㈜에이엠에스(대표 박상만, 이명곤), ㈜월덱스(대표 배종식) 등이다.
도는 지역 우수 기업들이 정부브랜드 선정 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번 선정에서 비수도권 중 경북지역 기업이 가장 많이 선정됐다. 지역별 신규 선정기업 수는 경기 14, 서울 5, 경북 5, 경남 3개 순이다.
㈜유니코정밀화학은 포항의 수처리·표면처리 화학약품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로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1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경북PRIDE상품 기업인 ㈜전우정밀은 경산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매출 다각화를 위한 꾸준한 제품 개발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으로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높은 품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을 거쳐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연 15억원 이내의 R&D지원과 연 7500만원 이내의 해외마케팅지원을 비롯해 금융·IP컨설팅·인력 등에 대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달성군에 본사가 위치한 ㈜에스티아이는 다양한 제품 분야의 열처리장비 제조 전문업체이다.
광섬유모재 설비분야에 독보적인 세계 1위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액상 유리 기화장치, 생산효율이 향상된 광섬유 모재 제조방법 등 20개 이상의 기술이 특허 등록 및 출원이 되어 있는 기술혁신기업이다.
㈜에스티아이는 현재 세계 1위 기술력을 보유한 광섬유 모재 설비 분야를 필두로 ‘알칼리 가수분해에 의한 동물 사체 처리 방법 및 장치’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사업과 반도체 및 세라믹 소성을 위한 전기로사업, 전기가마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력 사업인 광섬유 모재 설비 분야는 2009년 중국에 광섬유 모재 설비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국, 인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은 15배 성장했으며 수출 비중이 98%에 달하고 있다.
㈜에스티아이 서태일 대표는 “이번 2018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을 통해 5G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인 특수용 광섬유 분야를 포함한 광섬유 모재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성장, 수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이들 기업이 세계 속의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최상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
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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