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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조기발견 위한 위치감지기 구입 지원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지원 사업 실시
최경수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3일(수) 19:33

↑↑ DGB금융그룹은 23일 칠성동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위치감지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최태곤 상무,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나호열 센터장, 대구광역시 장애인시설팀 김윤덕 팀장
ⓒ 대구광역일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3일 칠성동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위치감지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체계 구축 및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구광역시 관계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나호열 센터장 등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 급여 1% 기부 금액 및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1,500만원을 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기탁했으며, 이는 총92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를 지원에 사용된다.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는 발달장애인이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에 탑재,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이런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경고 알림이 발송되는 최신형 장비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장애인 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위치감지기 지원에 이어 긴급 실종자 발생 시 250여개 DGB대구은행 영업점  TV스크린에도 실종자 안내방송 지원 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
김태오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역할을 고심하던 중, 위치감지기 후원 사업을 후원하게 되었다. 작게나마 지역 장애인 및 돌봄 가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로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더욱 많아지는 지금, DGB금융그룹은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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