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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한 김씨, 배수구 ‘철조망·저지봉’ 모두 뚫었나
연미정 배수로 2중 장애물
낡아 이 사이 통과한듯
배수로 빠져나가 구명조끼
입고 헤엄쳐 강 건넌듯
김씨 행적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21:46

↑↑ 28일 오전 김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의 한 배수로 모습.
ⓒ 대구광역일보
탈북민 김모(24)씨가 인천 강화군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28일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김씨가 지난 18일 오전 2시20분께 인천 강화도 월곶리 정자 '연마정'에 도착 후 택시에서 내렸으며  이후 간조·만조 시간대를 맞춰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한으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정자인 연미정 주변에서는 김씨의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안에는 김씨 것으로 보이는 물안경과 옷, 통장 한개와 현금 500여만원을 달러로 환전한 영수증이 있었다. 
이 때문에 김씨가 월북전 필요한 자금을 환전하고 해당 지역 일대를 사전 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치밀하게 월북을 준비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군은 월북자 김씨가 김씨가 신장 163㎝, 몸무게 54㎏의 왜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배수로 내부로는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윤형철조망’과 ‘침투저지봉’ 2중 장애물이 설치돼 있지만 다소 낡은 상태였고, 왜소한 체구의 김씨가 이 사이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김씨는 배수로를 빠져나간 뒤엔 미리 준비한 구명조끼를 입고 강을 건넌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김씨의 행적이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은 현재 감시장비 영상을 정밀 분석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또 연미정 주변에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광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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