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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 자문위원단, 제1차 자문위원회
교육전문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날 운영
김진희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9일(목)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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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19일 오후 4시 전국 최초의 예술·체육 중점 위탁학교인 대구예담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가 열렸다.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학교교육활동에 반영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구예담학교 자문위원단’을 구성하는 한편 2018학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예담학교 자문위원회는 대구예담학교 교직원,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외부위원 등 총9명으로 구성됐다.
이은정(담임 장학사), 임오섭(장학관), 김명식(장학사), 최명호(장학사), 조진(경감, 성서경찰서), 차길영(세무사), 한주완(한진화학 대표), 고희전(대구예담학교장), 권화진(행정실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회는 1년간 대구예담학교 규칙 및 제 규정 개정, 교육과정 편성 운영, 학교 예산 편성 및 운영, 학부모 부담 경비 운영(방과후학교, 급식, 기숙사 운영 등)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제1차 자문위원회는 고희전 대구예담학교장의 2018학년도 학교현황 및 학교교육계획, 학교 현안에 대한 설명과 자문위원들의 현안 토의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방과후형 운영, 기숙사 및 급식 운영 등 대구예담학교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8학년도 자문위원장에 호선된 한주완(한진화학 대표)은 “자문위원회가 대구예담학교의 교육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학교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희전 대구예담학교장은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활동을 추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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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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