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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제과제빵·요리·와인커피바리스타 석권
3개 부문 금-은-동상 수상
호텔제과제빵 1학년 총출동
창의적 작품으로 전원 금상
변창상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2일(화)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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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대경대는 이 대학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2018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에서 3개 분야를 석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제과제빵과 요리, 와인커피바리스타 등 3개 부문에서 금, 은, 동상을 휩쓸며 지난해의 영광을 이어갔다.
대경대학은 캠퍼스에 와인너리와 막걸리, 수제 생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이 갖춰져 있다.
또 대경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학생들이 총 출동, 둥그런 마카롱을 사계절로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전공학생들이 오는 28일부터 대학 캠퍼스내 ‘빵 오 쇼콜라’ 베이커리에서 직접 판매를 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관련 학과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전공 교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전문성도 높게 평가 됐지만 캠퍼스에 산업체 현장 그대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캠퍼스 환경도 타 대학들과 차별화된 성과를 내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 푸드아트스쿨 호텔조리마스터 전공 역시 지난 13일 끝난 대한민국 첼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학생 76명이 참가해 식약처장, 경기조지사상인 대상 2팀, 우수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셰프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 2명, 금 8팀, 은 3팀, 동 3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 대회 요리국가대표선발전에서 김창민·신효식·조시현(2학년)과 윤도림, 허준혁·김연주(1학년)씨가 금상을 수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창민·신효석씨는 이 대회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셰프로 영예의 우승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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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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