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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거 수상
대상·최우수상 등 13개 상
34명 전원 수상 쾌거 이뤄
김진희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3일(수)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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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호텔리어전공과 외식사업전공 학생들이 지난 17일∼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인 대한민국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과 최우수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원장상,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3개 등 13개의 상과 함께 34명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학생 및 전문요리사 4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계명문화대학교는 테이블서비스 부문과 팀 바리스타 등 2개 부문에 참여했다.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 참여한 아르떼 팀(심준범, 이소현, 김수지, 박해림, 장영익)은 깔끔한 테이블 셋팅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대상(대한민국 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과 ‘금상’을 수상하고, Martini팀(정예진, 김현아, 이지선, 이지수, 신진모)은 단정한 셋팅과 친절한 서비스로 ‘최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원장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팀 바리스타 챔피언쉽 부문에서는 꽃길 걷는 청춘들팀(김하나, 김은성, 하성철)과 Drink story팀(김기호, 윤재훈, 이상석)은 각각 ‘금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도 은상 4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등 9팀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 식음료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정강국 지도교수(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작년에 이어 참가자 모두가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현장감이 뛰어난 교수들의 지도와 부족한 부분은 방과 후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충하고 오랜기간의 연습 등이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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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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