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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도서관, 자유학기제 활동결과물 전시회
‘꿈이 자라나는 우리들 이야기’
1층 로비서 30일까지 240여점
박지수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05일(일)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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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이 2018년도 상반기 자유학기(년)제 및 창의적체험활동 결과물로 ‘꿈이 자라나는 우리들 이야기’ 전시회를 1일-30일까지 서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꿈이 자라나는 우리들 이야기’ 전시회는 자유학기(년)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활동결과물 2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남중 학생들이 참여한 ‘ART, 상상을 조립하다’의 입체작품 및 평면작품 20여점 △동변중 학생들이 참여한 ‘뚝딱뚝딱 목공방’의 목공예품 12여점 △경일중·동부중·대평중 학생들이 참여한 ‘도서관에서 나를 업사이클하다’의 엽서 160여점 △서남중 학생들이 참여한 ‘책만들기로 만나는 향토문학’의 미니북 30여점 △대구일중 학생들이 참여한 ‘향토문학과 산책하기’의 책갈피 16여점 등이 전시된다.
최혜숙 서부도서관 관장은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아울러 좋은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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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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