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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기차 전달
취약계층 맞춤형
취업 지원 앞장
김충희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9일(일)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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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1일 시청별관에서 전국최초로 친환경 전기차량 5대를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달한다.
행사에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회장,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2013년 설립돼 무료급식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인문도서 기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곳으로 지역내 28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전기차 기부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지역 새일센터 5곳의 기동력 부재 고충을 한번에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시는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의 전기차 기부가 새일센터의 구인기업체 발굴, 동행면접, 방문상담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동력을 제공한다.
때문에 여성일자리 연계가 한 발짝 세심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친환경 전기차를 새일센터에 기증,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구시도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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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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