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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청년고용정책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1등 수상
'엣찌와 앙꼬' 팀 만들어 지난 8-11월까지 청년고용정책 홍보활동 펼쳐
'내일을 점치다'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맞춤형 청년 정책 소개
최경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7일(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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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좌측부터 조혜진, 김유빈, 김덕호 고용노동부 국장, 송하영 순 | | ⓒ 대구광역일보 | |
계명대학교가 '청년고용정책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송하영(여, 23세, 사회복지학과 3), 김유빈(여, 23세, 시각디자인과 3), 조혜진(여, 23세, 정치외교학전공 4) 학생은 ‘엣찌와 앙꼬’라는 팀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일을 점치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해외취업센터 △재학생직무체험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등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을 소개·안내했다.
이밖에도 '내일의 자전거'를 운영해 더 자세한 내용과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학교 내 대학일자리센터로 안내해 연결했다.
또한, SNS를 통해 홍보영상 제작과 다양한 컨텐츠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줬다.
송하영 학생은 "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길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해 도움을 받으면 취업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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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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