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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하는 도서관, 평생학습 장으로 재도약!
대구교육청, 4개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실시
박지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8일(목)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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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이 대구시립공공도서관 9개 중 4개 도서관(동부·서부·남부·수성도서관)을 3월부터 새롭게 단장한다.
가장 먼저 리모델링되는 서부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정화조 및 물탱크를 교체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시청각실 누수방지 및 건물 외벽공사를 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정화조 및 물탱크 교체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승강기 교체공사를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건물 외벽공사를 할 예정이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옥상 지붕 기와와 물탱므 교체, 방수작업을 하고있다.
공사기간 중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임시휴관된다.
휴관기관동안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을 중지되나 종합자료실, 어린이실 도서대출 및 반납은 가능하다.
수성도서관은 하반기에 내부 1-3층 전명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현재 구체적인 공사 일정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이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대구시민들에게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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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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