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외국인과 영어로 말하기 자신 있어요!…해서초, 1대1 화상교육 ‘큰 호응’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4년간 지속적 실시
황태용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7일(화) 21:06
|
|
|  | | | ↑↑ 대구 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화상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대구해서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영어 중심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3~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 원어민과 1대 1 화상 영어 교육을 실시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서초는 2016학년도부터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어 특성화 교육을 해왔다.
학생들의 영어 회화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1대 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4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필리핀 현지 원어민 교사와 1대 1 수업(20분)과 자기 주도 학습(20분)을 포함, 40분간 주 1회 진행, 학생 개인의 수준에 따라 발화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조나영 학생은 “수업 중 배운 영어 내용과 평상시 알고 있는 문장을 외국인과 직접 대화로 해 볼 수 있어 영어 말하기에 도움이 된다.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어 실제 외국인을 만나도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화상 영어 수업에 대해 6학년 학부모는 “처음에는 아이가 원어민과 1대 1로 말하기를 어려워했다. 그러나 학교에서 원어민과 화상영어를 꾸준히 실시해서 회화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진도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환경을 조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
황태용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 |
|
'귀농인 영농기술' 영천시가 책임.. |
|
왕의길 현의노래 투어 프로그램 운.. |
|
성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
|
영천시,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
|
청년이 원하고, 즐기는 고령 만들.. |
|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 |
|
성주읍, 시가지 화사한 꽃으로 물.. |
|
의성군,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
|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 |
|
울릉군,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
|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 |
|
울진군 제3회 두릅축제 및 작은음.. |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 |
|
청도군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