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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하우스 사업
2013년부터 시행한 오아시스하우스 사업은 구미청년연합봉사단,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봉사단, 환경미화원봉사단, 사단법인 까치둥지, KEC AMCO, 구미시 원무회,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늘푸른 가족봉사단, 갑을병원 봉사단 등 10여개의 다양한 봉사단체 2500여명 참여했다.
쉽게는 대청소부터 이사,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전문적인 주거 환경 개선까지 총107가구 275건을 지원했다.
전문건축인모임인 사단법인 까치둥지는 장애인 2가구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전체 새단장을 했다.
민간의 자율적 참여로 주거와 관련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는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주거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희망학습관 3+1사업
사교육 등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금오공대와 협약, 방학기간 동안 초·중학생들에게 주요과목 학습코칭과 사이언스Day, 문화Day, 지역 명사 특강 등 인성교육을 더해 미래 인재 육성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명사 22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금오공대생 131명, 청소년 449명을 멘티·멘토로 연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조호석 공장장)에서 2016년 워킹페스티벌 기부금 1억1000만원을 마중물로 쾌척했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기금으로 법과 제도권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제도권 밖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지난 5월 31일 관공서, 복지기관·단체, 병·의원 등 23단체와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마을보듬이들이 참여,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행 중이있다.
위기발생 가구에 법적, 긴급 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법적 대상이 안되거나 법적 제도권에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의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에 대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조성된 기금에서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연계, 맞춤형으로 지원,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통합 복지봉사 지원 사업이다.

▣행복주치의 사업
이 사업은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한다.
희망더하기 사업의 의료지원 연계사업이기도 하다.
그 동안 공적급여로 지원이 안 되는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A,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의료비(11건, 5500만원 상당) 신청이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여러 병·의원장님들이 흔쾌히 나눔에 참여, 현재까지 6개 병·의원의 지원을 받아 1800여만원의 기금을 절감하게 됐다.
앞으로 5건 1000만원 상당 의료비 지원은 추진 중에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 세명영상의학과의원(신주용 의사회장), 석치과(박영석 치과의사회장)를 포함한 13개 병·의원, 치과에서 8월 25일 협약식을 했다.
앞으로 꾸준히 늘려나가 병원비로 고통받는 시민은 한명도 없는 의료사각지대 제로지역을 만들어 나간다.

▣맞춤형 복지 사업
그동안 △복합적인 문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주거문제 오아시스하우스 사업 △의료문제 행복주치의 사업 △학습지원 희망학습관3+1 사업 △취업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가 구미만의 특화사업으로 한몸이 돼 일상의 어려움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부는 복지지출 증가에도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여전히 잔존하고 복지체감도가 낮아 ‘읍·면·동 맞춤형복지 복지허브화‘를 추진중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를 구성·운영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 개별 방문·상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 현장 실천 중심의 복지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맞춤형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서비스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전국 지자체 중 ‘복지허브화’ 추진에 가장 모범적인 추진 모델이다.

▣구미시 대표 복지정책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정 문제를 지원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 사업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상표 사업으로 발전해 나간다.
구미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우리시의 능동적인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성공 추진으로 구미에 사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어려운 위기상황에서 ‘문을 두드리면 모두 해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위기대응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통합지원 방송망을 구축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 함께 행복한 도시 구미를 만드는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 정부 복지허브화 △사업의 전국 대표 모델을 제시하는 복지안전도시 만들기 일감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에서 희망의 물결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구미를 만드는데 최일선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