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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영천시민의 교육희망 새 출발
㈜제일 강성렬 100만원
새마을지도자 화북면협의회 100만원
영천농산물도매시장 300만원
신나는 빗자루 100만원
최은하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8일(화)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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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화북면협의회에서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최기문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지난 7일 (재)영천시장학회에 ㈜제일 100만원, 새마을지도자 화북면협의회 100만원, 영천농산물도매시장 300만원, ㈜신나는빗자루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제일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렬 대표는 “기해년 황금 돼지 해를 맞아 영천시장학회에도 돼지의 복이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화북면협의회(회장 안사열)는 기탁의사를 밝히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영천의 농산물 유통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뢰성 있는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김남구 대표는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지역교육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활후견기관으로 각종 청소사업을 대행하는 ㈜신나는 빗자루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시민들의 꾸준한 기탁과 관심이 장학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역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과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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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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