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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원탁회의 열린다
최준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02일(수)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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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일과 7일 양일간 안동축제관광재단 동편 문지방 교육실에서 지역의 현안과 문화예술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안동 문화도시 시민O(공)회’를 개최한다.
‘안동 문화도시 시민O(공)회’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수립과 지역발전을 꾀하는 시민모임으로 O(공)은 공유, 공론, 공감, 공동체 등의 의미를 함축한 시민주도의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모임을 뜻한다.
3일과 7일 오전 10시에는 지역에서 기획, 연출 등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 문화PD(Planner&Director)를 대상으로 하고, 같은날 오후 2시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가·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회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추진체계 구축, 시스템 구조화 방안과 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 도출, 안동역 이전에 따른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 대안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 참여 신청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 누리집(http://andongculture.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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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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