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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5년간 약물중독 8845명
식욕억제제·수면제 등 오남용多
10·20대, 80세이상 증가율↑…
황태용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8일(일) 22:07

수면제 등 약물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5년간 7만7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와 20대, 80세 이상 등 청년과 고령층의 약물 오남용이 심각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사실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확인됐다.
이 결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7만706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4562명, 경북은 4283명으로 의약품 중독으로 4000명 이상이 치료를 받았다.
전국적으로 2014년 1만6755명에서 2015년 1만4742명, 2016년 1만4841명, 2017년 1만4252명까지 감소했던 의약품 중독 환자는 지난해 1만6471명으로 1년 만에 15.6%(2219명) 증가했다.
상병코드별로는 ‘이뇨제 및 기타 상세불명의 약물, 약제 및 생물학적 물질에 의한 중독’이 3만93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항뇌전증제, 진정제-수면제 및 항파킨슨제에 의한 중독’이 2만5217명, ‘달리 분류되지 않은 정신작용제에 의한 중독’ 4968명, ‘비아편유사진통제, 해열제 및 항류마티스제에 의한 중독’이 4480명으로 뒤따랐다.
연령별로 보면 최근 5년간 40대(40~49세)가 1만3330명으로 가장 많다.
50대(50~59세) 1만1574명, 30대(30~39세) 1만429명, 20대(20~29세) 9088명 순이다.
다만 증가 추세는 80세 이상이 2014년 1032명에서 지난해 1234명으로 19.57% 늘어 가장 컸으며, 10대(10~19세) 15.72%(1132→1310명), 20대 14.18%(1897→2166명) 등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5년간 경기도 1만8492명, 서울 1만3355명, 인천 5469명 등 수도권에 절반에 가까운 48.4%(3만7316명)의 환자가 집중됐다.
부산(5708명)과 충남(4760명) 등도 의약품 중독으로 4000명 이상이 치료 받았다.
2014년과 비교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개 지역에서 약물 중독자가 증가했다.
가장 높은 곳은 대전으로 79.8%(441→793명)나 늘었다.
광주 39.1%(330→459명), 인천 18.6%(1078→1279명), 충남 15.5%(964→1113명), 서울 13.7%(2775→3154명), 부산 3.4%(1232→1274명), 대구 2.2%(939→960명) 순이었다.
반대로 감소폭은 세종이 78.9%(19→4명)로 가장 컸고 충북 37.2%(500→314명), 울산 37.0%(365→230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최도자 의원은 “약물중독은 마약류뿐만 아니라 식욕억제제, 수면제, 해열제와 같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의약품을 오남용할 경우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연평균 1만5000명의 약물 중독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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