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천아리랑, 전국에 메아리치다
제7회 영천아리랑대축제 성료
명창부 9팀 등 총 200여명 참가
최은하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4일(월) 20:29
|
|
|  | | | ↑↑ 영천시민회관에서 제7회 영천아리랑대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제7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및 영천아리랑대축제가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지난 2~3일, 양일간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2일 개최된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시군에서 참가해 명창부 9팀, 일반부 29팀, 단체부 7팀, 학생부 8팀 등 총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명창부에서는 영천아리랑(지정곡)과 정선아리랑을 부른 임창수 씨(63, 강원도 평창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일반부는 지정곡 외 본조아리랑을 부른 조수자 씨(59, 부산광역시), 단체부는 지정곡 외 해운대아리랑·태종대아리랑을 부른 조윤희 씨 외 8명(부산광역시), 학생부에서는 지정곡 외 정선아리랑을 부른 신정인 학생(9, 강원도 정선군)이 각각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3일 개최된 아리랑대축제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이언화무용단의 콜라보 무대와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 씨의 정선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민요무대와 함께 국악과 판소리를 전공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화합의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7회 영천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영천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영천아리랑대축제가 계속해서 이어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
|
|
최은하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영주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 |
|
'귀농인 영농기술' 영천시가 책임.. |
|
왕의길 현의노래 투어 프로그램 운.. |
|
성주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
|
영천시, 청소년 척추 비상! 거북목.. |
|
청년이 원하고, 즐기는 고령 만들.. |
|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 |
|
성주읍, 시가지 화사한 꽃으로 물.. |
|
의성군,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 |
|
청도군, 딸기 재배 농가 대상 스마.. |
|
울릉군,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
|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 |
|
울진군 제3회 두릅축제 및 작은음.. |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 |
|
청도군 풍년기원! 첫 모내기 행사 .. |
|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