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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다문화가정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 전개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돕기 위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추진
이태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3일(월) 22:14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문화가정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새마을회는 다문화가정의 개인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의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1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주 여성은 마리첼비수비아씨(41, 계림동)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18년이 됐다. 필리핀의 친정집이 오래돼 낡은 데다 일부는 허물어져 친정 부모님이 이곳저곳 옮겨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마을회는 이번 사업으로 30평 규모(방, 거실, 욕실, 주방)의 현대식 벽돌집을 지어줄 예정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은 650여 세대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은 계속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비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근검절약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모으기, 회비 등 푼푼이 모아온  3천여만원으로 충당한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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