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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오!미자네 청년몰」에서 야시장도 즐기고,
2018 월드컵 응원도 같이 해요!!
이은진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4일(목)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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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통시장 장터 응원전이 「오!미자네 청년몰」에서 6월 18일부터 개최된다.
장터응원전은 국가적 빅스포츠이벤트 응원전 참가자들이 전통시장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만끽하면서 자연스럽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몰 청년상인들이 추진하는 융복합마케팅이다.
응원전 참가자들은 치킨과 맥주, 배추전 등 부침개류, 수제어묵 등 전통시장 특색 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응원전에 앞서 야시장 운영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관객장기자랑, 공동 응원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붉은 티셔츠를 입고 참석하시는 고객분들께 막대풍선, 야광팔찌 등 응원도구 무료 증정하여 응원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응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을 융복합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빅이벤트 연계 마케팅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문화도시로서 선비정신의 고장, 자연과 전통문화·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람의 체온과 같은 위도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에어컨 섬유라 불리는 풍기인견 등을 홍보해 요우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주시를 대표하는 풍기인삼으로 제조한 홍삼엑기스, 홍삼캔디 등을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3권역인 소백산국립공원 국립산림치유원, 소수서원/선비촌, 부석사, 무섬마을 등을 적극 홍보하여 스쳐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북경국제관광박람회 기간 중에 중국 북경, 쓰촨 성, 요령성 등의 여행사와 상담을 통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1시간 8분 거리인 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영주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요우커들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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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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