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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인들 고령서 선의의 경쟁
고령군수배·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
450팀 800여명 동호인 참가
신동만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월)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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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곽용환 고령군수(가운데)가 지난 1일 열린 ‘제16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고령군은 1일 ‘제16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주산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450팀 8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고령배드민턴협회 류인선 회원, 고령배드민턴클럽 장경진 회원, 다산배드민턴클럽 서미경 회원이 배드민턴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고령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는 관내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경남을 비롯해 서울, 거제도 동호회에서도 참가해 상호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으며 경기방식은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총3부로 나눠 실력차이에 따라 A, B, C, 초급, 초심의 등급제로 진행해 리그전 진행 후 토너먼트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우승에는 고령클럽, 준우승은 다산클럽, 3위는 팀이글스클럽, 장려상에는 대가야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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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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