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졸업대상 아동과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5일까지 제주도에서 가족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설계 가족문화탐방’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에게 중학생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가족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일상을 벗어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탐방하고 부모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