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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시 대표 축제 포항의 맛과 멋 알린다
해외자매도시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 파견
김치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1일(월)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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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강덕 포항시장이 문명호 전 포항시의회의장과 2016년 후쿠야마 장미축제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 | ⓒ 대구광역일보 | |
포항시가 해외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1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사절단을 파견했다.
축제를 축하하고 두 도시간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든다.
포항시와 민간 공연단 등 17명으로 구성된 축하사절단은 지난 18일에 출발, 19,20일 이틀간 열린 후쿠야마 장미축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별도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포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 및 특산물도 홍보했다.
김영철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후쿠야마 장미축제와 같은 해외자매도시의 대표적인 축제에 축하사절단의 파견으로 우호교류 증진은 앞으로 두 도시 간의 더욱 활발한 민간교류의 힘이 될 것”이라며 또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Green way 사업에 따른 장미도시 조성에 일본에서 장미도시로 알려진 후쿠야마시의 정책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979년 후쿠야마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과 청소년 스포츠교류, 민간단체간의 인적교류 등을 비롯해 양 도시 대표축제를 이용한 문화예술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후쿠야마시에서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매년 대규모의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도 참가한다. 김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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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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