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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의 선도적 역할 당부
이희진 영덕군수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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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이희진 영덕군수 | | ⓒ 대구광역일보 |
‘강한신문’ 독자의 가슴을 생각하는 대구광역일보 창간 20주년을 4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신속·정확한 정보제공과 발전적 제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광역일보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해주고 군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방언론이 활성화돼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 인구감소, 부진한 지방경기, 수도권 집중화 등 점점 쇠퇴하고 있는 지방의 현실에서 지방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
대구광역일보가 발전적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덕도 이제 환동해안의 새로운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에는 동해중부선철도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영덕군의 민선6기도 군민행복의 더 큰 가치, 발전하는 희망영덕의 새로운 비전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일보가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대변지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긍정적 대안제시로 대구경북의 희망을 전하는 정론지로 발전되길 기대하며 영덕발전의 좋은 동반자로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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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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