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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영주건설"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완성 등 5대 공약 발표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19일(목)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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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영주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장욱현(62) 예비후보는 19일 "재선 시장이 되면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5대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산업단지가 완성돼 사업비 6000억 원 , 관련기업 100개 유치, 일자리 1만5000개가 생기면 우리 아들 딸, 젊은이들이 영주시로 되돌아 올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또 "경북 북부지역인 안동·예천으로 신도청이 옮겨오면서 영주도 발전 기회를 맞게 됐다"며 경북도정과 영주시정 간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학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경북 도지사로 당선되면 경북 도정을 적극 돕는 한편 영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유치해 영주 발전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다양한 행정을 안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겠다는 뜻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굵직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 보다 프로다운 행정능력이 필요하다. 저는 평생 동안 행정을 수행했다"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영주를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당정과의 긴밀한 협조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 출신 최교일 국회의원이 중앙에서 영주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영주시민들이 더욱 편안한 삶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점검, 섬김 복지, 인재교육, 부자농촌, 활력상업, 선비문화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운 영주건설을 위해 자신이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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