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서는 1일 율하119소방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내빈, 동부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의용소방대 율하지역대 발대식을 가졌다.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민간으로 조직된 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 율하119소방안전센터가 개소하면서 안심1지역대가 율하지역대로 직제 변경해 발대하게 됐다.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의 보조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참봉사자로서 산불예방, 각종 재난 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 구급활동, 기타 화재진압보조와 화재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1972년 경북도 경산소방서 소속 안심지역대로 발대, 1981년 대구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구동부소방서 소속 안심지역대로 편입되었다가, 1991년 추가로 안심 지역대가 발대되면서 안심1지역대, 안심2지역대로 나뉘어 활동해 오던 중, 율하119소방안전센터가 개소되면서 안심1지역대가 율하지역대로, 안심2지역대는 안심 지역대로 직제 개편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대식 동구청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재난 재해가 없는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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