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 제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수성구 방과후 토요문화교실이 2월부터 2017년 사업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전년도 5회에 걸쳐 진행되던 수업을 복지 맞춤형 프로그램 추가 등 7회로 확대 운영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주요 과목 학습지원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제공 및 상담 등의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 진행하는 복지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은 창의적․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교육공약 사업으로 코딩교육 외에도 다양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청소년들의 수요를 맞춰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는 코딩교육 외에도 드론, 한지공예, 마술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적인 수업은 3월부터 시작된다. 관련 문의전화는 수성구청 평생교육과(666-4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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