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일 오전 청송읍사무소에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청송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와 달기·신촌약수,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 등 차별화 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주왕산관광단지, 의병기념공원, 장난끼공화국, 백자전수장, 민예촌, 임업인 종합연수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년 말 완전 개통된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로 청송군의 접근성이 개선됐고, 무엇보다도 올 4월 인증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유네스코 청송 세계지질공원, 그리고 6월 준공 예정인 대명리조트는 청송군의 오랜 숙원과제인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의 각광과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견되어 군민들의 기대 또한 크다.이런 여건변화에 발 맞춰 개소하게 된 청송군 방문자 센터는 청송의 주옥같은 관광인프라를 잘 꿰어내고, 청송의 가치를 홍보하는 기능과 관광명소, 농·특산물 정보 제공은 물론 맞춤형 여행 코디와 단순관광을 넘어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매칭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방문객을 위한 허브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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