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6기 울진군정은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은 현재 약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면 의료원 요양병동 증축, 울진학사 건립 등 22개 사업에 620여억 원을 투입, 완료됐으며, 왕피천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왕피천 순환레일 설치,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등 7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신규 사업을 적극 유치해 활로 방안을 찾고 특히, 오산리조트 조성 사업의 경우 후포마리나 항만의 민간사업과 연계 추진 방안이 제시됐으며, 현종산 활공장 조성은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 협력사업으로 변경추진 하는 등 군은 남은 임기동안 90% 달성을 목표로 공약이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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