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간 영화나 공연을 보면 이후에 관람권을 책으로 바꿔받을 수 있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한 달 동안 유료로 이용한 공연·전시·영화 관람권을 무료로 도서로 교환해주는 ‘도깨비책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도깨비책방’에서 교환해주는 도서는 송인서적 부도로 100만원 이상 피해를 입은 1인 출판사를 대상으로 신청 받은 대표도서 1-2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인출판협동조합, 출판유통진흥원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도깨비책방 운영위원회’가 책을 선정한다.‘도깨비책방’은 대구(대구백화점 야외무대) 등 전국 6개 지역 7개 문화예술시설에 마련돼 나흘간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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