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경찰서 112상황실을 연결해 위급상황 시 화장실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에 경찰관이 출동한다.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이상음원(비명소리)을 감지하거나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이 출동했습니다’라는 음성 메시지가 반복되고, 서부경찰서 상황실과 통화가 자동 연결된다. 또한 외부 경광등이 동시에 켜지므로 외부에서도 화장실 안의 위급 상황 발생을 알고 112에 신고할 수 있다.서구청은 원대신시장‧원대시장 공용화장실 2개소에 지능형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지난달 24일부터 시험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원대신시장 등의 안심 비상벨은 서구청과 서부경찰서가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대구 최초로 비상벨을 112종합상황실과 연결해 비상벨이 울림과 동시에 경찰이 출동하고 112종합상황실의 경찰관과 통화도 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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