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9일부터 시작되는 관내 초·중·고교 졸업식을 맞이해, 이별의 아쉬움이 가득한 졸업식 현장에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한 ‘아름다운 졸업식 문화 정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는 졸업식에서 밀가루, 계란, 케이크 등을 던지며 강압적으로 진행돼왔던 졸업식 문화의 틀을 깨고, 좀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졸업식 문화정착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으로 고령경찰, 고령군 청소년센터, 교육지원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여 서장은, “졸업식 현장에서 강압적인 뒤풀이 보다는 마지막 까지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선배, 후배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새로운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적극 동참 해달라”고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큰 관심을 보이며, 졸업생들에게 졸업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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