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점촌1-5동 경로당 78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매주 2회 방문, 금연교육, 폐활량·CO 측정, 절주, 싱겁게 먹기(짠맛테스트) 교육 및 실습과 심뇌혈관질환관리로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의 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상담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100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은 평생 금주와 금연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고, 장수 비결은 절제된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 낙천적인 성격 순이었다.문경시는 지난해 전국 100세 이상 장수도시 1위로 선정되면서 살기 좋은 웰빙 도시로 인정됐다. 이를 계기로 문경시보건소(소장 한동수)는 이번 경로당 사업을 통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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