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3월 말까지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유해화학물, 기타 등 총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우선 군은 위험시설로 규정된 급경사지 시설물, 위험물 관리시설, 해빙기 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별로 자체점검하고 표본에 대해서는 민관합동 점검을 펼쳐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의성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만큼 주민 스스로 생활주변에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공공장소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에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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