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노인복지관은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8회 한마음 하나로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김병용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이 참석했으며, 2017년 만복을 기원하는 휘모리 봉사단 공연과 지신밟기 행사로 문을 열었다.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윷점보기, 귀밝이술 나누기, 딱지치기, 동전 맞추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김홍수 달성군노인복지관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어르신들의 만복을 기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기쁘다”며,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여가시설을 확충해 어르신이 대접받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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