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대구를 창조할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공무원 교육원이 ‘중견실무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올해는 작년보다 3개 과정, 170회가 늘어난 37개 과정, 2423회에 교육생은 1만8627명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국·시정 과제를 적극반영하고 사회복지 분야 교육강화,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한다.올해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우리가 만드는안전한國’과정,사회복지직렬전문성강화 및 심리치유를 위한 ‘사회복지 공무원 힐링up! 역량 up!’과정이 있다.또 여성공무원의 양적 확대 및 역할 증대에 따라 ‘그레이스(Grace)리더십’과정을 운영해 여성리더 기초 소양을 강화하고, 공직가치 및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과정 등을 새롭게 도입해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화해 나가는 교육을 펼칠 방침이다.특히, 전국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이해’과정은 뮤지컬 및 오페라 축제기간 중 개설해 직접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부처 및 타시도 공무원과 함께 함으로써 공연문화 도시로서 대구위상을 제고하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아울러 전문교육과정인 경제분야 및 도시환경 분야 등에서 시정3대 핵심과제인 시민중심 시정혁신, 민생안정, 미래산업육성을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대구시 서환종 공무원교육원장은 “세상은 사람이 변화시키고, 사람은 교육이 변화시킨다”며, “변화하는 세상에 발 맞춰, 행복도시 대구를 창조할 혁신인재 양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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