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16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는 양원대 전 건설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22명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에 지방부이사관 양원대 △녹조근정훈장에 지방서기관 박제상, 지방서기관 최만달, 지방기술서기관 이흥수, 지방서기관 박정숙, 지방기술서기관 김동욱, 지방행정사무관 이경우, 지방행정사무관 강호규, 지방간호사무관 김숙희, 지방농업사무관 김종철, 지방행정사무관 이강희 △옥조근정훈장에 지방행정주사 이성백, 지방행정주사 최근식, 지방행정주사 김인숙, 지방행정주사 이태원, 지방행정주사 김종은, 지방해양수산주사 신일종 △근정포장에 지방기계운영주사 김제택, 지방행정주사 김재준 △국무총리 표창에 지방농업사무관 김정식, 지방보건진료주사 이정란, 지방기계운영주사보 최상태, 지방전기운영주사보 고만철 등 총 23명이다.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퇴직 이후에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항시정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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