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8일 의성군 재난상황실에서 ‘의성읍 전선지중화 및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동절기 공사중지·해지를 앞두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기에 앞서 담당자 및 시공사 등 관계자 협의를 한다.의성읍 지중화공사는 의성읍 시내 중심지를 통과하면서 대부분이 도로상에서 이뤄지는 작업이므로 차량과 통행인에 대한 교통장애, 공사 작업시의 소음과 진동, 공사용 자재의 적치 뿐 아니라 상가 및 시장 등의 영업 방해 등 민원발생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이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공사간 공사 착수시기 조율 및 사전공정계획 등의 논의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인 공사추진을 하고자 관계자 협의를 하게 됐으며 추후 의성군, 한전, 통신사 등 3개사의 공사감독 및 현장소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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