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영어타운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2017학년도 경산영어타운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3차 벤치마킹과 TF팀 구성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 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준비 중이다. 경산영어타운 TF팀 협의회는 경산지역 영어 전문가들로 교장, 교감, 초, 중등교사들로 구성,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타 시·도 영어타운 및 체험센터를 벤치마킹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달 20일 1차 협의회와 이번 2차 협의회를 통해 경산 지역의 영어교육환경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선안 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TF팀은 2017학년도에서는 경산영어타운에 고용된 원어민 영어강사를 최대한 활용해 읍, 면 지역 소규모 학교에는 원어민 영어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원어민 영어강사 순회 수업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원어민 영어강사 방과후 수업으로 경산지역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그리고 영어에 관심 있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반을 개설하는 등 경산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원어민과 접촉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영어교육 일반화와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더불어, 경산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경산영어타운의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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