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촌·농업에 희망을 품은 역량 있는 귀농인을 유치하고자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이달부터 선착순 모집한다.2016년 첫 입주한 세대가 임대기간이 만료돼 신규 모집 중으로 입주자격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성주군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이 대상이며, 가족(부부이상) 동반 입주자 및 귀농교육 이수한 자가 우선이다.입주기간 계약단위는 1개월에서 6개월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1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비용은 유지관리 운영비 월 3만 원과 각종 공과금 월 10만 원을 합쳐 월 13만 원으로 3개월 선납하고, 공과금의 경우 퇴거 시 정산해 반환해 준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가 거주지나 영농기반 등을 마련할 때까지 거주하거나,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게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처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 가천면 화죽리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1세대, 부지 191㎡, 건물 38.3㎡의 규모로 조성돼 생활 근거지가 완전히 바뀌는 이주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귀농인의 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054-930-8041∼3)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atc.s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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