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참꽃갤러리 서른두 번째 마중으로 ‘박달예술인촌 입주작가 展’ 전시회를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박달예술인촌은 1999년 폐교된 학교를 기반으로 17년동안 작가 개개인의 창작활동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순수 예술인들의 작업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박달예술인촌 입주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작가 개개인의 예술창작 활동을 고무시키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미적 감각 고취 및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이고자 개최하게 됐다.박달예술인촌 입주작가들은 어려운 창작환경 속에서도 순수예술을 향한 집념으로 작품 발표회 및 예술진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16인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18점, 조각 14점 등 총 32점을 출품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고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문화예술의 향한 굳은 의지로 특색있고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신 박달예술인촌 작가 분들께 감사드리며, 순수 예술인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군청 방문객과 주민들께서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팜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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