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 ‘달맞이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달맞이 공개 관측회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천체관측소)에서 열리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달 관측은 천지인학당 농구코트에서 진행되며 △대형 쌍안경을 이용한 보름달 관측 △천문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달 이야기 △부럼 깨기 △휴대폰으로 달 사진 찍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국내 최대 공개관측용 망원경(1M)을 포함, 숙박형 캠프시설인 천지인학당과 천체투영관을 보유하고 있어 익일 태양관측, 야간 천체관측, 가족캠프, 천체영상 관람 등 활발한 천문체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천문학 이외의 다양한 과학 분야 체험이 가능한 단체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가족캠프는 예약제(유료)로 운영되며,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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