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7 해외관광객 유치와 관련 중국․대만․홍콩․일본,동남아 등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로 다변화하고, 해외 관광박람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한 맞춤형 관광상품 발굴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지금까지 만리장성 중심의 해외관광객 유치에서 벗어나 올해는 해외 박람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 대만․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다변화할 계획이며, 캠핑(베트남), 사이클(말레이시아), 벚꽃마라톤(말레이시아, 베트남), 포항불빛축제(대만, 홍콩) 등 특수목적(SIT) 및 개별여행객(F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일본관광객 유치는 대구․부산-일본 간 직항 노선(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르 등 7개 지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콜, 업무제휴등을 통한 단체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대만․홍콩․말레이시아․태국 등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에 따라 축제기간 동안 도․시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베트남은 물론 30여 개 해외 참가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지정 관광자원 등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과 테마관광 상품 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2017년 해외박람회 참가계획은 △MATTA Fair(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월 17일-3월 19일) △베트남국제관광마켓(베트남 하노이, 4월 6일-4월 9일)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대만 타이베이, 5월 5일-5월 8일) △홍콩국제관광 박람회(홍콩 6월 15일-6월 18일) △필리핀관광박람회(필리핀 마닐라, 7월 6일-7월 9일) 등 7개국,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4월중) △일본 후쿠오카(6월중) △대만 타이베이(6월중) △베트남 호찌민(10월중) 등 동남아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 등 중화권과 동남아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프리미엄관광 상품 발굴로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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