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4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암면 궁기권역 별무리마을에서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 은 국비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동안 40억4000만 원(국비28억2800만 원, 시비12억1200만 원)이 투입돼 마을회관 및 농촌체험마을 리모델링, 향토음식체험장 증축, 배수로정비, 소공원 등이 추진됐다.농촌체험마을 및 향토음식장은 ‘밤하늘의 별은 공기가 맑을수록, 환경이 깨끗할수록 더욱 아름답고, 잘보인다’라는 슬로건으로 별무리마을이라 이름 지어 주민들의 화합공간, 도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 리모델링 및 증축 완료 후 2016년 한해 3000여 명의 학생 및 도시민 체험·숙박객이 다녀가는 활성화된 지역으로 성공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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