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오는 20일부터 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스탬프투어’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달성스탬프투어 앱은 사용자 편의와 흥미유발에 초점을 두고 3D 지도타입의 화면구성, GPS와 블루투스(비콘)을 활용한 위치 인식, 다양한 관광콘텐츠(스토리텔링, 드론영상, 음성해설) 탑재, 모바일쿠폰 제공 등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발됐다.특히, 최근 인기 있는 포켓몬게임의 위치기반서비스를 이번 앱에 적용해 관광객이 대견사,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마비정벽화마을 등 15개 주요 관광지에 도착하면 위치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도착 알림이 뜨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완성 개수에 따라 유료관광지 할인권,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며, 15개 관광지 스탬프를 모두 완성할 시 달성군 명예 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스탬프투어 앱을 관광 동기유발과 홍보매개체로 활용하면 한층 차별성 있는 달성 관광 마케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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