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소장 이상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유아 건광관리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면역빵빵! 튼튼어린이! 사업’을 추진중이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7월에서 2016년 6월까지의 관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들 중 출생 후 만18개월 안에 7종의 예방접종 20회를 모두 접종 완료한 영유아들에게 △완전 예방접종 축하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18개월 이후 예방접종에 대한 교육과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리 및 주의사항 교육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등록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내역 관리 등이 이뤄진다.한편, 남구보건소에서는 23일 오전 10시, 보건소 5층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영유아 건강관리와 출산 장려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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