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최우선적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올해 영양군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1,716억 원이며, 이 중 70%인 1201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도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지원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으로 구성된 신속집행 점검 추진단을 상시 운영해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고 신속집행 실적관리, 부진사업 및 애로사항을 신속히 점검해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군민체감도가 큰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을 중점관리 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예산액 3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주요사업 관리카드를 작성, 중점관리 함으로써 집행률 제고 및 독려에 힘 쓸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인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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